곰탱이의 컴퓨터 :: 2004/01/04 13:00

2009. Present System : AMD 페넘x4 (영월호 -_-;;) + SONY VAIO Notebook
CPU : AMD 페넘x4 아제나 9950 블랙 에디션
M/B : 기가바이트 GA-MA780G-UD3H AM3
RAM : 삼성 DDR2 2G PC2-6400 * 4개
V/C : GECUBE 라데온 HD4850 조커 512MB 트윈터보
HDD : W/D 640G 캐비어 블루 7200/16M/SATA2
         W/D 1TB 캐비어 블랙 7200/32MB/SATA2
         S/T 익스팬션 포터블 500GB 외장형
         S/T Freeagent 320GB
CDR : LG 슈퍼멀티 GH-22LS30 블랙벌크
K/B : LG ST-220 (8천원)
POWER : 시소닉 M12II 500W
CASE : 스카이디지탈 SKU775 튠업 250
ETC : 카드리더기 61 IN ONE 멀티 리더플러스
Monitor : LG 플래트론 M2600D-PM
S/C : Onkyo SE-2000PCI
AMP : 사가코리아 GL-20 블랙
OS : Vista 64bit

1988. First System : APPLEⅡ
CPU : Apple Ⅱe
RAM : 64KB
FDD : 5.25" 1대
Monitor : ??
Printer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과 곰탱이. 국민학교 3학년때 사진일듯..

곰탱이의 첫 컴퓨터, 후에 고물상에 엿 한 뭉치와 바꾼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_-;; 소장용으로 길이길이 보관했어야하는데..
이때 당시 최고의 재산은 2000원짜리 5.25" 2D 180KB 디스켓이었는데, 디스켓의 옆면을 펀칭으로 구멍으로 내어 앞, 뒷면을 이용했다.
87년부터 다니던 동네(라고 하지만 당시 군내에 하나 있던) 컴퓨터학원에 8비트급 컴으론 애플과 MSX가 있었는데 어찌 게임을 제외하곤 MSX를 다루었던 기억은 거의 없다.
이 녀석의 주 활용은 "애플 프로그래밍 예제"라는 책에 있는 프로그램 직접 돌려보기와 게임이었는데 로드러너, 스네이크, 4X4 등이 기억에 저편에 남아있다.


1990. Second System : Samsung SPC-3100S - CW200
CPU : Intel 8088 10MHz
RAM : 640KB
FDD : 360KB 5.25" 2대
Monitor : Samsung MD2563 (12" CGA)
Mouse : none -> QCICK 3 Button Mouse
O/S : MS-DOS 3.X


국민학교 4학년 겨울에 장만한 첫 16비트 XT 컴퓨터, 일명 알라딘으로 불렸던 녀석이다.
당시 타 대기업의 동급 컴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약간 더 고급사양이었는데 램이 타사 512KB에 비해 무려 640KB였고, 2FDD 지원(비록 옵션이긴 했지만), CGA 모니터 채용 등등.. 뭐 요즘 관점으로 512KB나 640KB나 뭔 차이가 있겠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시 128KB 차이면 매우 큰차이었다. 92년에 램 1메가에 4만~5만원 정도의 시세를 보였으니 90년은 오죽했겠나. 또한 CGA 모니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당시 주종이었던 허큘리스 지원 모니터에선 simcga같은 프로그램을 띄우거나 또는 아에 포기를 한 게임도 가뿐히 할 수 있었던 곰탱이의 모니터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아. 뿌듯하구먼

1992. Third System : 80286 AT-21Mhz
CPU : Intel 80286 21Mhz
RAM : 1MB -> 2MB
FDD : 1.2MB 5.25"
HDD : 50MB ->120MB
S/C : 옥소리 2.0
Monitor : 14" VGA
Mouse : QCICK Sense Mouse
Modem : None -> 2400BPS -> 2400MNP
Printer : None -> H/P Deskjet 500
O/S : MS-DOS 4.X -> MS-DOS 5.X + MD-WINDOWS 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AT, 286이란 단어로 컴퓨터의 사양이 모두 설명되었던 그때..

곰탱이가 국민학교 6학년이던 무렵 여기저기서 AT급 컴퓨터를 구입한 무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급기야 곰탱이도 당시 출근 도장 찍던 동네 늘푸른 컴퓨터에 조립주문을 하기에 이르렀다.
아. 컴퓨터가 도착하는 그 전날, 왜 그리 밤은 길었던가.. 처음 부팅하는 그 순간의 전율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칙칙한 4색 CGA컬러가 아닌 삐까번쩍한 VGA 256컬러, 삑삑거리는 BEEP음이 아닌 영롱한 애드립 사운드, 플로피 디스켓이 필요없는 하드디스크 T_T;; 눈물난다.
이 무렵 곰탱이는 PC통신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학력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부모님을 설득, 그 해 겨울 2400BPS급 모뎀을 달고 PC통신 하이텔에 가입했다. PC통신사용의 거의 대부분이 게임다운이었음은 말 할 나위도 없고, 그 후 곰탱이는 한통에서 전화요금 고지서가 나올 때마다 이를 빼돌려 폐기처분해야 했다.
당시 윈도우 3.0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지뢰찾기, 카드놀이를 제외하곤 별 쓸 일은 없었다.


1994. Forth Syetem : 80486 DX2-66Mhz
CPU : Intel 80486DX2-66Mhz
RAM : 4MB -> 8MB
HDD : Quantum 420MB
FDD : 1.2MB 5.25" + 1.44MB 3.5"
CDROM : None -> SONY 2X
S/C : 옥소리 2.0
Monitor : 14" VGA
Mouse : QCICK Sense
Modem : 2400MNP -> 19.2K BPS
Printer : H/P Deskjet 500
O/S : MS-DOS 6.X + MS-WINDOWS 3.1


중학교 2학년 봄, 어쩌다 군 컴퓨터 경진대회에 1등을 해 버려 도 경진대회에 나가게 된 곰탱이는 도대회 정도의 수준엔 486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로 로비를 펼친 결과 컴퓨터 교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새로 산 486컴으로 오락만 해 버렸으니 도경시대회 결과는 뻔했다. -_-;; 그나마 상장이라도 하나 건진건 다행) 당시 출근 도장을 찍던 피씨플라자에 조립주문을 했는데, 주인아저씨가 참 친절하고 좋은 분이셨는데 아쉽게도 중3때인가 다른지역으로 가시는 바람에 그 후를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모뎀을 고속모뎀으로 교체하면 전화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논리로 고속모뎀을 다는데 성공했지만 평균 6~10만원 나오던 전화요금이 교체 첫 달 요금이 무려 25만원이 나오면서 집에서 쫓겨날뻔했다. 당시 대도시를 바탕으로 주요 도시에만 고속통신을 서비스 했는데 억지로 시외접속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1997. Fifth System : SAMSUNG Magic Station M6000
CPU : Intel pentium Ⅱ 333Mhz
RAM : 16MB -> 32MB -> 64MB
HDD : SAMSUNG 3GB
FDD : SAMSUNG 1.44MB 3.5"
CDROM : SAMSUNG 8X
Monitor : SAMSUNG 17"
Mouse : bulk
Modem : 58.8K BPS
Printer : H/P Deskjet 500 -> H/P Deskjet 810C -> H/P Deskjet 610C
O/S : MS-WINDOWS 95 -> MS-WINDOWS 9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으로 다시보니 저게 과연 17인치 모니터가 맞을지 의문 -_-;;

고등학교 1학년의 어느날, 오랜만에 집에 와보니 왠 굴러들어온 돌이 486을 밀어내고 주인 행세를 하고 있었다.
부모님께서 구입한 컴퓨터였는데, 곰탱이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었고, 곰탱이 또한 기숙사에 있느라 쓴 일이 거의 없어 정이 없다.
솔직히 이번 소개에서도 빼 버리고 싶었다. 난 샘숭이 싫어~ 싫단 말이닷.
초기엔 O/S로 MS-DOS를 써오다가 WINDOWS를 O/S로 채용한 것에 적응을 하지 못했는데 뭐 사람이란게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인지라 이젠 MS-DOS 가져다 놓고 쓰라고 하면 잘 못할 것 같다.
이때 당시 사건이라면 1999년 고3 무렵 근 7년을 써왔던 H/P Deskjet 500 이 고장이 나버린 것이다. 집에 있었다면 억지로라도 보관을 했을터인데, 아쉽게도기숙사에 있는 동안 810C로 교체되버린 후 500은 온데 간데 소식이 없어져 버렸다.
하여간 이 컴퓨터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건 17" 모니터 정도인 것 같다.


2000. Sixth System : AMD Athlone K7-550
CPU : AMD K7-550Mhz
M/B : Soltek SL-77KV
RAM : SAMSUNG 64MB -> Samsung 128MB -> Samsung+HyundaiI 192MB -> Samsung 256MB
HDD : Quantum 17GB/5400RPM + Samsung 480MB -> Quantum 30GB/7200RPM + Quantum 17GB/540RPM
FDD : Samsung 1.44MB 3.5" FDD
CDROM : LG 48X -> SONY CRX210E 8432CDRW + LG 48X -> Samsung 8832 CDRW
S/C : SoundBlaster DE+ -> SoundBlaster DE+ + 훈테크 SB DB III
V/C : Voodoo 3000
Monitor : Modis Saview 171A 17"
Mouse : Logitech Wheel
Modem : 58.8K -> ALCATEL SPEED TOUCH Pro (HANARO ADSL PRO)
Printer : H/P Deskjet 610C -> H/P Deskjet 810C
O/S : MS-WINDOWS 98 S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정샷. 펴보지도 않은 가이튼 워판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대학와서 첨으로 조립한 컴퓨터, 곰탱이의 생명보험을 해지하고 난 돈으로 조립을 한 것으로 막말로 생명과 바꾼 녀석이다.
당시 고교3년을 산 속에 처박히다시피 한 나머지 대학입학 당시의 컴퓨터에 관한 지식은 그야 말로 형편 없었다. Y대 재학중인 O군(-_-;;)의 도움으로 겨우 겨우 조립 할 수 있었다.
1년 반동안 잘쓰다가 파워가 탈선한 바람에 졸지에 CPU, M/B, HDD 까지 덩달아 퇴출당한는 비운을 맞이했다.
후에 구입한 Quantum 30GB는 원래 웬디 40GB를 살 계획이었는데 돈 20만원체 지갑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Y대 한교수님에 13만원 주고 구입을 한 녀석으로 볼 때마다 그 날의 악몽이 떠오른다. 내 돈.. 피 같은 내돈 T_T;;

2001. Seventh System : AMD Duron 1G
CPU : AMD Duron 1G
M/B : Soltek SL-75KAV
RAM : Samsung 256MB
HDD : MAXTOR 40GB/7200RPM + Quantum 30GB/7200RPM -> W/D 80GB/7200RPM
FDD : Samsung 3.5' FDD
CDROM : Samsung 8832 CDRW
S/C : SoundBlaster DE+ + 훈테크 SB DB III
V/C : Voodoo 3000
Monitor : Modis Saview 171A 17"
Mouse : Logitech Wheel
Modem : ALCATEL SPEED TOUCH Pro (HANARO ADSL PRO)
Printer : H/P Deskjet 810C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1년 12월 8일, 컴퓨터 고장 어연 일주일. 메인보드와 CPU, 파워까지 바꾸는 극약처방 끝에 완성된 시스템

케이스는 로페즈 그대로, 내부는 많이 바꿨다. HDD 2대가 7200RPM, ATA100 지원 최적화되어 파일복사시나 기타 작업중에 멈춤이 없다는 것, DVD DIVX 본을 감상할 때도 끊임이 없다는 점도 대만족!! 그러나 지갑은 텅텅, 겨울 과외의 끝은 보이지가 않았다.

2004. Eighth System : AMD AthlonXP 2500+
CPU : AMD AthlonXP 2500+
M/B : Gigabite GA-7N400L
RAM : Samsung 256MB DDR *2
HDD : MAXTOR 120GB/7200RPM + W/D 80GB/7200RPM + Quantum 40GB/7200RPM
 -> MAXTOR 120GB/7200RPM + W/D 80GB/7200RPM + W/D 200GB/7200RPM
CDROM : Samsung 8832 CDRW -> LG DVD-MULTI 4163B(2005)
S/C : SoundBlaster DE+ + 훈테크 SB DB III
V/C : MATROX G550 DVI
Monitor : Modis Saview 171A 17" -> EIZO L568AS(2005)
Mouse : Logitech Optical Wheel
Printer : H/P Deskjet 810C
Scaner : EPSON 1250P

2007. Nineth System : Intel Pentium D 930(3Ghz.)
CPU : Intel Pentium D 930
M/B : ASUS P5ND2-SLI
RAM : Samsung DDR2 1G 5300 * 2
HDD : S/T 300G/7200RPM 16M SATA + W/D 200GB/7200RPM + W/D 80GB/7200RPM
  -> S/T 300G/7200RPM 16M SATA + W/D 200GB/7200RPM + W/D 80GB/7200RPM + S/T Freeagent 320GB
CDROM : LG DVD-MULTI 4163B
S/C : None -> Onkyo SE-2000PCI
V/C : HV 7600 GS(ZALMAN)
Monitor : EIZO L568AS
Mouse : Logitech Optical Wheel Wireless
Printer : H/P Deskjet 810C
Scaner : EPSON 1250P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4/01/04 13:00 2004/01/04 13:00
Trackback Address :: http://hyeonkoo.net/tt/trackback/26
  • netbee | 2007/06/20 14: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으흠... 저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 곰탱이 | 2007/06/25 11:13 | PERMALINK | EDIT/DEL

      ㅎㅎ 잘 읽고 가신다니 영광입니다. 지금 쓰는 시스템도 업글을 해야하는데 여간 시간이 나지 않는군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4년 의학과 1학년 2학기 학과시간표 :: 2004/01/03 22:01

월요일
10시 신경의학
1시 기생충학
3시~5시 기생충학실습

화요일
10시 병리학
1시~4시 병리학실습

수요일
8시 예방의학
10시 약리학

목요일
8시 발생학
10시 약리학
1시~4시 약리학실습

금요일
10시 신경의학
1시~3시 신경의학실습

발생학 2학점
약리학 및 실습 4.5 학점
병리학1 및 실습 3학점
기생충학 및 실습 2.5학점
신경의학 및 실습 4학점
예방의학1 2학점
전공필수 총 18학점

학사일정
8월 16일 개강
9월 20일 ~ 9월 25일 중간시험
9월 27일 ~ 10월 2일 보충학습 + 추석
11월 8일 ~ 11월 13일 중간시험
12월 20일 ~12월 25일 기말시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4/01/03 22:01 2004/01/03 22:01
Trackback Address :: http://hyeonkoo.net/tt/trackback/25
  • 2학기 시간표가 나왔어요~

    Tracked from K's personal site | 2004/07/07 22:17 | DEL

    고향에 내려와서 뭐 새로운 소식 없나 마우스만 끄적끄적 거리다가 2학기 시간표를 발견! 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날이 수,목 이틀이나 있는지라 엄하긴하지만 뷁스러운 모교실의 뷁스..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